23일, 우리는 뮤지컬 ‘정글-징글-장글’을 보고 왔어요.
현재 대구에는 뮤지컬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조금더 저렵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요.
더군다나 우리 한몸가족은 뮤지컬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이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여
뮤지컬 페스티벌의 첫 공연으로 ‘정글-징글-장글’이라는 뮤지컬을 보러 갔답니다.
‘정글-징글-장글’은 프랑스 뮤지컬로 악기연주와 퍼포먼스 위주로 공연이 진행되는,
그동안 접해보지 않았던 뮤지컬의 한 장르예요.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서 아이들이 꾸벅꾸벅 졸기로 했었는데
조금씩 뮤지컬 배우들의 몸짓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장르의 문화활동을 통해 더욱 넓고 깊은 생각과 사고를 할 수 있는 것 같아 이번에도
굿 초이스~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