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대구사회복지교육원에서 “아동 심리 파악 및 양육기법” “아동 상담 기법” ” “아동 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이 양육 방식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유익할지’를

 

매 번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교육은 여느때보다 더 기대가 되더군요.

 

강의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고, 8시간동안 연달아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긴 시간을 의자에 앉아

 

강의를 들으니 허리가 뻐근해지고 엉덩이가 쑤시더라구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헤아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주제의 강의 중 가장 마음에 와 닿고 재미있었던 부분은 “아동 상담 기법”이었습니다. 들었던 내용을 모두 함께

 

나누고 싶지만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내면적, 외상과 연관 된 부분이라 감히 적을 수 없지만,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생각을  머리와 마음에만 머물게 하는  것에서 행동으로, 아이들에 대한 태도로 적용해야 겠지요?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지선이모는 파이팅을 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