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어느 덧 2번째 시간 입니다. 벌써 두달이 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이미 볼링의 맛을 본 준현이와 현우는 기세등등합니다.
반면 승빈이와 정훈이는 소심해져있습니다.
이번에는 주영이모도 참여했습니다.
몸을 풀기위해서 연습게임을 했습니다. 룰도 다시 가르쳐주고 몸도 풀었습니다.
몸풀기 게임 그대로 편을 갈랐습니다.
삼촌편 VS 아이들 편
쪽 수가 안맞아서 승빈이는 삼촌편으로 영입했습니다.
연습게임과 다르게 승빈이의 활약이 컸습니다. 승빈이의 툭 던지는 공이 스트라이크도 되고
핀도 많이 넘겼습다. 반면 기세등등한 준현이 점수가 낮았습니다.
정훈이도 어려워 했지만 이상하게 공이 회전하면서 점수를 꾸준히 내주었습니다.
게임이 종반을 다다를 무렵 승부가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
지는 팀은 심부름 하기였는데 현우 팀이 져서 식당에서 물 심부름을 했습니다.
이제 가족취미활동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볼링치러 오는 것이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