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실종유괴 예방교육에 다녀왔습니다.
본 교육은 지침상 3개월에 1회 이상 반드시 받아야하는 교육인데,
이번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위탁하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일찍 온 현우와 준현이는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고 미리 나눠주신 수첩도 살펴보았어요.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교육을 받으며 ‘그놈 목소리’라는 유괴 관련 영화를 요약시청하였습니다.
영화의 심각한 상황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아이들은 금세 집중하였답니다.
혹시 생길지도 모를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아동 실종예방 수첩에 자신의 신상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하고 손가락 지문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DNA 견본도 보관하였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오늘 배운 것을 정리하며 OX퀴즈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였는지 모두 정답을 맞췄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인사도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교육을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