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뭐니뭐니 해도 물놀이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대구문화재단에서 워터파크 입장권을 지원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날이 중복날이어서 점심으로 삼계탕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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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상황에서 가야하는지 고민했지만 일단 가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일단 입장을 하였습니다. 하늘이 도우셨는지 마침 빗줄기가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

몸풀기를 잠시 수영장으로 풍덩 몸을 던졌습니다.

수영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이제 갈 즈음 승유가 조금만 조금만 계속 외칩니다.

그래서 못 이긴척 하며 더 놀기로 하였습니다.

앗싸!를 연발하며 다시 물속으로 풍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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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가량 쉬지 않고 놀다보니 지치기는 한가 봅니다.

오늘 길에 모두들 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물놀이는 정말 신나고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