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의 마지막 탈출기
– 과학관 나들이(18.08.23)
무더운 여름의 날씨를 식혀주기라도 하듯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뚫고
아이들과 오랜만에 과학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지 오래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행을 많이 다녀서인지 아이들 모두 너무 즐거워하네요.
각 층 마다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꺼리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방 놀이시간도 있어
모두가 즐거워하네요.
돌아오는 내내 아이들이 자주 놀러가서 너무 좋다며 이야기하는 막내의 목소리가
괜스레 뿌듯해지는 것은 왜인지……. ^^
무엇이든 함께 할 때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가 봅니다. *^^*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 함께 하면서 함께 자라나가는 한 몸이 되기를 다시 한 번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