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을 보다.
2017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8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두모여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인권교육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일석이조~!!
영화보기 전 인증샷 ~!!
불의에 맞서 싸웠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화 한 이야기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죠.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어 어려워하고 무서워할까봐 고민도 되었죠. 하지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함께 관람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관람 후기도 나누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모르는 것은 형들이 자청하여 설명해 주기도 하고. 아이들의 생각의 넓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괜히 뿌듯합니다.
다음번에는 형들과 동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