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이들인데 이제 중학교 3학년 입니다.
정말 훌쩍 커버린 느낌입니다.
이제 마지막 학년이어서 졸업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코스는 설악산입니다.
아이들은 설레임 반 어려움 반입니다. 놀러가는 것은 좋은데 등산을 해야한다니 힘들 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마냥 신가는한지 친구들과 어떻게 놀지 여러가지 궁리를 합니다.
일전에 주영이는 큰 장난으로 선생님께 혼이 난지라 이번에는 무사히 다녀오락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
현우는 수학여행을 갑니다. 멋진 남도로 여행을 떠나지요.
중학생들이 한꺼번에 집을 비우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합니다.
많은 축억을 만들고 친구들과 우정도 깊이 쌓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