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되어 있던 은ㅇ생일파티 날.

그날 오후 갑작스런 세ㅇ의 입소 소식!

이력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반가움과 당황스러움에 얼떨결에 은ㅇ생일파티와 같이 환영파티를 하게 된 기이한 현상 발생!

모두 서로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낯가림 없이 이야기도 잘하고 음식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이 한몸집에서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가족 같은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잘  생기기 까지….헐~

1524315350751.jpeg
1524315345411.jpeg

 

한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현ㅇ와는 금방 친형제 마냥 친해져서 온갖 이야기로 자기들끼리의 수다방을 차렸습니다.

남자들의 수다도 만만찮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ㅋㅋ

현ㅇ도 승ㅇ가 퇴소한 후 외로워 하던 차에 무척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은ㅇ생일과 세ㅇ환영파티를 동시에 하게 되어 시간은 물론 한몸집 경제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ㅋㅋ

한몸가족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

새가족이 된 세ㅇ이 환영해주시고 사랑해 주세용~^^

감사합니다.~ 안녕~~~~~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