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의 봄철 큰(?)행사 중 하나는 바로 구충제 복용하기 입니다.

 

무슨 이게 큰 행사일까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니 어느 행사보다 중요하지요.

 

저의(삼촌) 학창시절에는 대변을 받아가기도 하고 중요부위에 패치 붙인걸 가져가기도 했는데

 

기억들 나시나요? ㅎㅎ

 

마렵지도 않은 걸 받아 가기위해 힘쓰던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지요.

 

그만큼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졌다는 지표가 아닐까요.

 

지금 아이들이 당시 대변을 받아 학교에 가져갔다는 사실을 믿기나 할까요? ^^

 

한몸집에 와서 구충제를 처음 복용하는 친구도 인답니다. 승유와 승빈이지요.

 

어떻게 먹냐고 미소지으며 물어오는 승유가 먹자마자 인상을 찌푸립니다.

 

한몸의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는데 이번 행사가 조금은 기여를 했겠지요?

 

참 요즘은 구충제를 1년에 두번 복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기농 재배를 하다 보니 농약을 안치게 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