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동절기 재난교육을 한몸집에서 가졌습니다.
동절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및 전염병에 대하여 교육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승빈이 승유가 새로이 왔기에 한몸집 대피로, 대피 방법, 대피하는 짝을 다시 가르쳤습니다.
먼저 설명을하고 상황별 퀴즈를 내었습니다. 도현이는 이미 많이 교육을 받아서 척척 맞춥니다.
그러나 승빈이는 생소해서 잘 몰랐지요. 많이 맞고 틀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니 확실히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동절기 재난교육의 꽃이라고 해아할까요? 화재발생시 대처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화재에 경험하지 못해서 당황하는 어른들 설명을 해주며 이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일깨워 주었습니다.
교육용 영상을 집중하여 시청했습니다. 어른들의 실수 장면도 확인하고 각종 사고 뉴스도 보았습니다.
화재 발생시 소화기 사용법도 보았습니다.
이제는 직접 소화기를 만저볼 차례입니다. 우리는 영상에서 말했던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기로 했습니다.
일반 소화기 사용법과 더불어 투척소화기 사용법도 익혔습니다. 화재유형마다 달라지는 방법이
어렵기는 하지만 모두들 익히느라 열심을 내었습니다.
화재만 아니라 겨울철 여러가지 재난사고에 대해 확인하고 대처법을 배웠습니다.
평소에 잘 듣지 못한 내용이라 아이들은 더욱 집중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완강기체험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완강기를 사용할 일이 없기에 교육을 받지만 언제나 생소하게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특히 승빈이와 주영이를 집중적으로 지도했습니다.
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직접체험하니 긴장감도 있고 사용법이 더욱 잘 기억되는 것 같았습니다.
재난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간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재난교육을 할때마다 생각하지만 다른나라처럼 학교에서도 재난교육을
수시로 하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