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습니다.
추운겨울 더욱 훈훈한 마음을 느끼기에 성탄트리만큼 좋은 것이 없지요.
성탄트리 만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트리를 조립하고 저마다 장식을 하나씩 달았습니다. 반짝이는 방울드과
리본과 별들로 장식했습니다. 반짝이 띠도 두르며 화사하게 트리를 장식했습니다.
승유는 트리를 장식하는데 유난히 열정적이었습니다. 예쁜 트리를 보니
더욱 신나서 적극적이었습니다.
형들은 능숙하게 여기 저기 빈곳을 찾아 장식의 균형을 맞춥니다.
혹시 잘 못 달려있지는 않는지 점검도 했습니다.
우리모두 힘을 합쳐서 멋진 트리 장식을 마쳤습니다.
크게만 느껴졌던 트리가 이제는 너무 작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훌쩍 자랐습니다.
이제 더욱 큰 트리를 장식하고 싶다고 합니다. 자기보다 큰 트리를 집에 두고 보고싶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큰 트리로 집안을 밝히자고 약속했습니다. ^^
겨울 동안 집안을 환히 밝힐 트리를 보니 마음이 훈훈합니다.
이번 겨울도 이렇게 따뜻하게 지나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