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아동권리기본교육과정에 다녀왔습니다.
멀리 오산까지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전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모여서 열심히 강의에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참여수업으로 즐겁게 우리 아이들의 권리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흔히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면 아직까지 아동에 대한 제도와 인식 모두
너무나 부족하였습니다. 그 부족함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이되어 고통받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였고 우리들이 더 노력하고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의 소유물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 대하며 약자이기에 더욱 보호해야할 존재입니다.
그러나 제가 아이들을 대할때 그렇게 못 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배우는데 열의가 타올랐나봅니다.
3분의 강사님께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 하며 피부에 와닿은 강의를
뜨겁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이 계기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잘 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랑으로 하나의 인격체로 양육할 수 있도록 많이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