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에서 야구장 관람을 지원하여 이번에 아이들과 다녀 왔습니다.
야구장에 오랜만에 가기 때문에 설레인다고 해야 할까 당시의 열기가 생각난다고 해야 할까요
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 간식도 준비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승유는 야구장에 처음 오는 것이라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승빈이는 승유를 위해 학교에서 야구장에 다녀온 일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뜨겁게 응원을 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우리가 응원한 덕분일 까요. 대구가 2점차로 승리를 했습니다.

다음 경기를 끝으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야구는 마지막 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아이들과 새로 지은 경기장에서 야구를 관람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