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집의 새가족 노란붕붕이를 타고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재난안전교육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하는 교육에 아이들이 지겨워 하기도 하지만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즘이라 마음가짐이 새삼 새롭습니다.
지하철에서의 위급상황대처훈련, 산에서 위급상황대처훈련,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을 하였습니다.
반복되는 교육에 대처방법이 몸에 베인 듯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쌓은 안전에 대한 준비가 위급상황이 닥쳤을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되겠죠~
교육을 마치고 팔공산까지 왔으니 맛있는 점심식사도 해야겠죠.
평소 잘 못 먹어본 오리고기를 먹어보자고 하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식당에 가니 귀여운 강아지 가족들이 우리 아이들을 맞아줍니다.
강아지랑 논다고 식당에 들어 올 생각도 않네요 ^^
맛있는 오리 고기를 먹은 뒤 카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많은 대화도 나눴습니다.
모처럼 오붓하게 가족이 모여 시간을 함께 보내니 참 좋습니다.
다음 교육이 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