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가 이가 많이 아프다고 하여 병원에서 진료를 했을때는 충치가 심각해서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신경치료 및 보철물 시술도 해야한다고 했을 때는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늦게라도 치료를 받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이를 뽑고 임플란트까지 해야 했으니까요.
이를 덮어 씌우는 보철물 치료는 의료보험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금액도 만만치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초기 진료 때는 한 쪽만 심각한줄 알았는데 어금니 두개가 충치가 심해서 치료비가 2배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큰 지출이 생기게 되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가지 고민을 했습니다.
박세운 선생님께도 자문을 구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선생님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하늘교회 김재문 목사님께서도 우리의 사정을 아셔셔 치료비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 교회의 표영준 목사님도 도와주시고 같은 교회 김철환 집사님도 도와주셨습니다.
새누리 교회에서는 후원 기금을 모아 도와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성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정기탁금을 신청해 도와주시는 등 여러가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보태고 걱정해 주시니 큰 어려움처럼 다가왔던 것이 어느새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후원자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의 도움 덕분으로 주영이의 치과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또 한번 감사한 마음듭니다. 한몸집은 많은 사람들 서로가 기둥이 되어 함께 세워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언제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그 만큼 더욱 화목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는
한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후원자님들 한분 한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주영이 치과 진료 때문에 특별히 몇몇 분만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