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현이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입니다.

 

언제나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곤 했던 추억(?)이 많은 초등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준현이가 좋아했던 그 많던 여학생들과 헤어지는 준현이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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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앞으로 나와 졸업식을 직접 받았습니다. 준현이 차례가 되자 아이들은 떠나 갈 듯 웃었습니다.

 

준현이 졸업사진이 걸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졸업장을 받고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상을 받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준현이도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사춘기인 준현이는 졸업하는 게 어색하기만 합니다.

 

좋아하는 짝궁과도 말이 없습니다. 인사도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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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중학교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라며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준현와 한몸 가족들은 교정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준현이가 좋아하는 햄버거도 먹었습니다.

 

준현이의 졸업선물도 준비했습니다. 멋진 가방을 선물하겠다고 하였고 보여주지 않아서

 

준현이가 자주 묻곤 하였는데 선물을 받고선 아주 마음에 들어하였습니다.

 

중학교 올라가서는 공부도 더 잘하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합니다.

 

준현이의 각오처럼 멋진 중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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