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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유가 방과 후 시간에 작품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
 
일일 파티쉐가 되어서 맛있는 케익을 가져왔습니다. 작은 케익이지만 승유가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모릅니다.
 
함께 먹기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말 그대로 믿기로 하였습니다. ^^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리저리 크림을 발랐다고 상상하니 먹기가 정말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승유는 삼촌은 꼭 먹어야 한다고 케익을 잘라 입에 밀어넣습니다.
 
승빈이 형도 줘야 한다고 조금 남기기도 합니다. 좋은 동생이지요. ^^
 
작지만 멋지고 맛있는 케익 승유 때문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