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대회(2018.6.23. 토, 오후 12:30~13:30)
6월에 예정되어 있던 한몸아동 요리대회를 23일 토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큰형들이 없어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가 아직 초등학생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간단한 요리정도는 본인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족회의를 통하여 현수 대 세윤이의 대결로 결정하고 음식은 만들기 간편하고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좋아하는 라면. 좀 더 색다른 자기만의 라면 요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일 날 오전, 삼촌과 함께 장보기부터 요리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신라면을 가지고 계란을 삶아서 반으로 쪼개고 오이, 당근으로 고명을 얹어서 고유의 맛을 살렸습니다
그렇지만 시상의 결정권이 있는 은우는 인기상은 현수형, 우수상은 세윤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어려운 선택을 소신 있게 한 은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승패에 관계없이 세 명 모두에게 도서상품(5,000원 권)을 전달하였습니다. 받는 자, 주는 자 모두 행복한 오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