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4장 효행편을 나누었다.

 

명심보감은 유교의 가르침이라 부모애 대해 효를 행해라고 말하지만

 

한몸집에는 부모님이 없기에 효라는 의미를 서로에 대한 예의와 배려로 고쳐서 알맞게 나누어 보자고 했다.

 

<太公曰 孝於親이면 子亦孝之하나니 身旣不孝면 子何孝焉이리오>

 

태공이 말하였다. “어버이에게 효도하면 내 자식 또한 나에게 효도하나니,

 

내 자신이 이미 효도하지 않았다면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

 

자식과 부모관계가 아닌 한몸가족들 서로의 관계로 바꾸고 효는 바른 언행으로 고쳐서 나누었다.

 

도현이를 예로 들어 도현이가 한몸 가족에게 바른 언행으로 대하면

 

준현이 또한 그것을 배워서 바른 언행으로 한몸 가족들을 대할 것이라고 나누었다.

 

기도를 끝으로 나눔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