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귀빠진 날이라고 하죠. 태어 날때 어머니 뱃속에서 귀까지 나오면 무사히 태어난 거라고 귀빠진 날이라고 한데요.^^
그만큼 귀한 날이죠. 우리 현우가 귀한 날을 맞았습니다.
현우 생일은 1월 이라 겨울방학인 동시에 많은 일정으로 인해 항상 바쁘게 치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현우에게 알려주고 함께 잘 놀자고 하였지요.
보통은 한몸 집에서 함께 케익을 자르고 음식을 나누는데 이번에는 좀 특별히 하자고 합니다.
현우자 제안한 것은 삼겹살 파티~!
그래서 가까운 삼겹살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사한 식당도 좋지만 우리가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이웃집 식당으로 갔습니다.




먹고 또 먹고, 먹고 또 먹고 몇 인분 뚝딱하고 된장찌개에 밥 두 그릇 까지 생일파티 거하게 했습니다.
한몸집 생일상 역사를 현우가 다시 썼습니다. 모두을 현우 덕분(?)에 잘 먹었다고 합니다.
현우야 덕분에 잘 먹었다~^^ 그리고 생일 축하해라고 덕담을 나누고 정겹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파격적인(?) 생일파티가 다음 생일자를 기다리게 합니다.
“우리 다음 더 맛있는 거 먹어요?”
“다음 생일 누구니? 잘 꼬셔봐라.”
오늘 생일인 현우를 뒤로하고 벌써 다음 생일자를 찾는 우리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