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활동
그중에서도 음식만들기는 한몸이 시작될 때부터 이어지던 활동이었지요.
예전 사진첩을 보며 그 전 형 누나들이 만들며 재밌게 보낸 사진을
사진첩 정리를 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우연찮게 보게되었어요.
그러고 난뒤 한 만들기 활동.
그래서 그런가?
아이들이 더욱 스스로 만들고 먹고 재밌어 합니다.
평소 안 먹던 야채도 잘 먹고.~
음식만들기활동을 하니 이런게 좋네용.
아이들이 자신이 만들어 더 맛나다며 기분좋아 합니다.
조막만한 손으로 자신의 음식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와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네요.~!!!
언젠가 훗날 자신들의 활약을 담은
사진첩을 보며 재밌는 담소를 나눌 기회가 생기겠죠.
이렇게 추억거리 하나가 더 추가 되었답니다.^^~~
아참…기본 야채 다듬기와 기타재료는 세경이모가 다듬었구요.
아이들이 자를 수 있는 무른 호박과 양파는 아이들과 함께 잘라보았습니다.
도마와 칼 사용법도 설명해 주었답니다.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모의 손을 빌려 위험하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손소독, 마스크 착용, 앞치마 착용
철저히 지켰습니다.~!!!
담에 또 해보자며 모든 아이들이 이야기하네요.
아이들이 조금더 크면 스스로 재료 손질까지 하는
요리대회도 한번 해봐도 좋을 거 같았답니다.
중딩인 첫째는 기본 설명과 사용법을 설명하니 스스로 척척 해냈습니다.
중학생이 괜히 중학생이 아님을 새삼 느끼는 오늘 이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해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를 구매해 두면 좋겠다고 할정도였답니다.
밥가지 비벼먹는 첫째
엄청 맛났나 봅니다.
몇개 더 구비해 두어야 겠어요.
아이들 모두 재밌어하니 활동할 맛 납니다~^^~
내년에는 더 재미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