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활동이 어려운지금
아이들과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글자쓰기에 관심이 많은 두아이들의 의견에 맞춰 시작해 보려 해요.
사실 전문성은 없습니다.
놀이가 주 목적이고
자신감 상승이 주 목적이라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활동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둘째는 예전 방과후수업도 해보았고
셋째는 원래 글씨쓰기에는 일가견이 있고
막내는 아동미술 방과후활동을 해서
미술관련된 거는 엄청 재미있어합니다.
첫째는 학교에서 하던 활동이 있었다며
혼자 해보겠다며 그러네요.
이렇게 모두가 하는데 반감이 없는 활동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맞아 떨어지니 그저 신기하고 신기합니다.
그래서 오늘 너무 감사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