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며….
Ⅰ. 1막 ~!!
현O와 성◇, 그리고 □영, 그리고 △빈이 까지~
모든 형들이 집을 비운 조용한 집.
무료하게 TV와 사투를 버리는 승▲와 은▽.
우리집 막내들에게 재미난 장난감을 안겨 줘 봤습니다.
평소 만들기와 그리기를 좋아하는 은▽는 크레파스와 색종이, 색지와 풀을 보며 얼굴 가득 화색이 돕니다.
덩달아 승▲형도 6년간 경험한 경험치를 제대로 뽐내봅니다.
한 해 동안 한몸의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려고 우리 집 막내둥이들이 두 손을 걷어 붙였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색종이도 오려 보고
반짝이 풀로 예쁜 그림도 그려보고
조심조심 솜뭉치들을 이곳저곳 붙여 정성스런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쁘게 만들고 싶어 온갖 고민을 다 하는 아이들의 애씀이 카드에 오롯이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다음 기회는 큰 형들의 제대로 된 솜씨가 기다리고 있겠죠~!!!!(2017.12.9.)
Ⅱ. 2막
역쉬 형들의 솜씨는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밥 한 끼를 먹어도 더 먹고 경험을 해도 더 했을 형님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빈이의 솜씨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과감한 손놀림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거기에 질세라 한 땀 한 땀 온갖 정성을 다하는 □영이.
새로운 시도를 해 보이는 현O
그에 질 수 없어 다시 도전하는 승▲
그저 그림과 만들기를 좋아하는 은▽까지….
대단한 작품이 나와버렸어요.*^^*
받아보시는 정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카드 어떠셨나요???
~^^~
올 한해도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 부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
카드 안에 다 담기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의 진심과 이모 삼촌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2017년과 새로 시작하는 2018년에도 함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보기를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