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야기

<만우절에는 영화지~, 23.04.01>

  

  

원가정에 가는 막내를 제외한 한몸아이들 모두와 같이 오랫만에 팝콘과 함께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식구인 형이 강력추천한 ‘스드메의 문단속’~!!!

아이들 모두 얼마나 기대하던지…… 영화보는 내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다보고 난 뒤에도 토론의 열정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세경이모가 더했더랬죠~!!!)

거기다 코로나로 인해 팝콘먹는 것도 많이 망설였는데… 이제 그것도 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던지요.

그걸 함께 느껴보리라 생각하였던 막내는 결국 함께 하지 못했네요. 다음번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멘토링사업,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3.04.08>

새로운 식구 첫째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멘토인 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 모임을 지난 토요일(8일) 가졌는데요. 본인이 대표로 앞에 나가 선서하게 되었다며 이야기도 하네요. 좋은 시작이 되어 좋은 어른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요.

이 시작이 반이 되어 다른 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기를 바래요.

 

<주말 방콕, 23.04.15>

  

 

감기라는 것이 참 무섭지요.

둘째와 셋째가 감기에 된통 걸렸네요.

덕분에 주말에 어디 안가고 방콕 제대로 했네요.

보드게임도 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봅니다.

집에만 있으니 아이들이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나봅니다.

일상이 거의 숨이 턱에 찼네요.

모두들 쌔근쌔근 ~~~

행복한 주말이 또 다가와 주기를 소망합니다.

 

<홈피대문사진 변경>

한몸집에 변화가 있듯 홈페이지의 변경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 변경하였습니다.

놀러오셔요~!!

 

< 4월 한몸의 요리이야기, 04.22 >

오늘은 우리집 막내의 생일… 여러가지 사정으로 생일파티는 하루 미루어 내일하지만, 막내를 위한 요리활동을 모두가 하였답니다. 미역국도 끓여 보고, 소떡 불패를 재현해 보고, 달달한 카라멜푸딩도 만들었습니다.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입도 호강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막내야 생일 축하해 ~ 함께 준비한 생일상도 괜찮았지?

 

주말저녁… 맛있게 먹고 ‘아바타-물의길’ 영화도 함께 감상하였답니다. 근데 후~ 영화가 너~어~무~ 길어 중간에 라면을 간식으로 챙겨 먹어가며 10시까지 보았네요… 에구구 내일 아이 3명은 일찍 일어나 이월드가서 종일 놀텐데, 체력이 될까 조금 걱정도 됩니다 애들아 화이팅~

 

    

 

< 꼼꼼한 계획, 기대되는 멘도링 활동, 04.22 >

우리집 큰 아들의 멘토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선생님이 저희 홈을 방문하였습니다. 3명이 머리를 마주하고 아동이 하고 싶은 것과 멘토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를 통해 아동이 선한 영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태권도대회참여-막내, 04.29~30>

 

시범단에 들어간 막내가 드디어 실전 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남원 춘향골 체육관)에 참석했습니다.

평소의 실력을 여지 없이 보이고 오기를 소망했는데 역시나 자신의 재능을 여지없이 뽑내고 왔습니다.

엄청난 결과를 들고 왔습니다. 어깨가 한 껏 올라간 모습이 영락없는 남자아이의 모습입니다.

뒤돌아봤을 때 후회되지 않는 그런 시간이 되었겠지요.^^

 

품새대회였는데 초등고학년 복식, 초등5학년, 초등왕중왕전 1등을 했네요. 트로피와 메달, 상장이 있다며 자랑을 합니다. 노력한 결실이 맺어져 저도 종사자 모두 뿌듯하였습니다. 

 

막내 화이팅~!!!!!

 

경산에서 진행한 태권도 품새대회에서도 어마어마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고생많았다. 1등한 것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