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자 그림완성심리 검사를 진행해 보며
자기가 듣고 싶지 않은 말들과 듣고 싶은 말들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풍선에 적어 터뜨려도 보고…..
새로운 활동이라 재미있어 합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성향의 차이를 볼 수 있는 귀한 기회였습니다.
아이들이 점차 마음도 더더욱 잘 자라가기를 바래봅니다.
성교육
중딩인 첫째와 이제 6학년이 되는 둘째는 점점 생각이 자라가는 거 같습니다.
이성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 것 같아 삼촌과의 공부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초등아이들과는 분리하여 먼저 교육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둘째가 따라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잘 따라 옵니다.
벌써 이렇게 자랐나 싶습니다.
인권교육
나에대해 인권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기에
외부강사 선생님을 통해 교육을 받게되었습니다.
첫째가 아무래도 외부선생님이어서인지 조금은 자기의 이야기를 하니 다행입니다.
그것이 쉽지않은 시간들이고 많은 기간들이 필요하겠지만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동생들은 그저 선생님과의 놀이시간이 그저 좋은지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년 선생님과의 교제가 너무 귀함을 느낍니다.
카드만들기
이제 곧 있으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글자쓰기를 연습하던 아이들이 제 실력을 뽐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해보던 거라 더욱 그 재주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첫째까지도 뭔가 집중하는 것이 오랫만에 이런 화기애애함을 느끼게 됩니다.
참..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