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방문. KCA서비스,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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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귀한 마음과 선물, 맛있는 음식을 선물하여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아 잎이 귀에 걸렸네요.

귀한 이 마음을 아이들이 잘 기억하여 훗날 자신도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베품의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만들기활동-카네이션바구니, 23.05.03>

5월은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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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맘 때면 친부모님 혹은 스승님께 감사카드를 만들어 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해는 조금 특이하게 클레이와 각종 만들기 도구를 이용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만들어 드리려 합니다.

아이들의 조막만한 손으로 만들어 친부모님께 드리려고 공들이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큰형은 스스로 척척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며 아이들 모두 대단하다 하네요.

이쁜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함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은 조금은 뜻깊은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린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대통령실 초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 그룹홈아이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대통령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 껏 들떠 있었습니다. 가기 전에 옷도 새로 사고 이발도 했습니다. 

하루 전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한 껏 기대했습니다. 

영빈관, 연무관, 대통령실을 보며 우리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체험 부스를 통해 선물도 한 가득 받아왔습니다. 

경호원, 경찰, 푸드아트, 로봇과학 등 아이들이 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체험도 했습니다. 

에어바운스도 있어서 더욱 신나게 놀았습니다. 더 놀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행사 중 받은 선물을 열어보았는데 대통령 시계였습니다. 정말 오래남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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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발 시내나들이, 23.05.13>

몇일동안 늦게까지 태권도학원에서 시범단 연습을 한 막내가 드디어 퍼레이드에 출전을 합니다.

컬러풀 대구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인데요.. 시범단에서 대활약(?) 중인 막내가 출전하니 어깨가 많이 무거운지 긴장한 기분이 역력합니다. 그러나 퍼레이드 하는 내내 뭔가 뭉클함이 느껴지는 기분은 왜일까요?

정말 자라가고 있구나 싶은 그런 하루 입니다.

더 마음도 몸도 함께 자라가는 아이들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그 날을 기념하여 시내나들이도 더하고 밥 먹으며 영화도 보고 맛난 치킨과 피자도 시켜먹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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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해 맛난 음식과 재미난 영화도 한편~~~ 즐거운 주말 이었습니다.~^^

구경한다고 애쓴 아이들도, 퍼레이드 참여한다고 고생한 막내도 모두 고생했어.^^

 

 

<감사+ 감사+ 감사… 감사패, 23.05.18>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로 부터 표주 삼촌이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감사패를 받았어요

표주삼촌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대내외활동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외부기관에서 감사하는 감사패였답니다 축하드려요~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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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요리활동, 23.05.20>

벌써 여름날씨… 갑자기 더워져서 더 더운것 같아요…

한몸식구들이 각각 또 같이 너무 바쁜 5월을 보내고 있어서 여름이 오는 줄도 몰랐어요

어떻든 시간은 자꾸 가고 우리 아이들도 성큼성큼 커 갑니다

오늘은 우리가 예정한 메뉴와 달리 몇가지 실용적인 밑반찬과 메인메뉴를 만들어 보았어요

닭갈비가 메인메뉴이고 함께 먹으면 좋을 간단 계란찜 & 닭갈비볶음밥 & 땅콩조림 & 진미채 무침 

갯수로는 5가지지만 후다닥 뚝딱 완성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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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화나들이, 23.05.27,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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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원가정에 가서 집에 없고,

첫째는 멘토링 선생님과 약속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고~

 

친부가 건강이 좋지않으셔서 원가정에 못 간 두 형제들과 함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보고 왔습니다.

우연찮게도 형제들과 관련된 이야기였답니다.

 

영화를 보면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함께 하면 어떤 일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주인공의 말이

이 두 형제에게도 귓가에 계속 머물러 있기를 바래봅니다.

서로가 의지가 되는 그런 형제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이걸 보고 난 뒤 싫어하던 야채도 좀 먹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두번째 영화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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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모두가 가보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결국은 막내는 함께 하지 못하였네요.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6월이 있으니 미리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만족하는 영화를 관람하였다는 것이 무척이나 뿌듯하였습니다.

멋진 아버지와 아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며 아이들에게 너희도 이렇게 멋진 아버지가 되려면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하면 안된다며 신신당부를 하였습니다. 두렵지만 도전하는 극중 아버지의 모습을 아이들도 간접적으로나마 알아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뭐가 그리도 붕떴는지 원가정을 다녀온 막내는 11시가 다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네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