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술_ 어버이날카드만들기 24.05.01>

시험마치아이들과 미리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념하여 카네이션꽃다발 만들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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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카드는 매년 해왔던것이지만 꽃다발은 이번이 처음 이었네요.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이들 마다 참 다양한 반응들이 드러난다는 것이예요.

 

처음인데 제법 다발의 느낌이 납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상황에 노출이 되다보면

조금은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겠지요.

 

비록 조화이기는 하나 아이들이 스스로 배치해보고

영상을 찾아보며 창조적으로 만들어 봅니다.

 
만드느라 애쓴 아이들의 모습
진짜 대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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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및문화활동_ 영화관람,괴물의아이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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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서로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 늘 주말이 되면 TV앞에 모입니다.
이번은 시험이 마치고난 뒤기도 하고 재량휴업일이기도 하여
다같이 둘러앉아 영화다운 분위기를 누려봅니다.
 
식당도, 영화관도 아니지만 맛난 치킨 시켜 두런두런 둘러앉아
애니메이션에 푸우~~~~욱 빠져봅니다.
 
아이들이 모두 다 보고 난 뒤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좋아라 합니다.^^
 
 
<일상생활지도_가족독서&학습방법지도 24.05.09>
가족돌서활동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귀가 짧아 아이들 그 시간 만큼은 집중력을 가지고
읽어나가는 것이 기특합니다.
기대하는 것은 그 읽어나가는 내용들이 더욱 깊어지고 길어지고
넓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그런 것을 바라는 것 이모의 욕심이겠지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오늘은 요기까지만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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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원하는 만큼 성적을 받지 못한 아이들
조금은 실망한 아이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스스로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은 종결하였으나 공부의 방식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티처스 프로그램 시청은 계속 이어 지고 있습니다.
바라는 아이들도 있기에 진행해 봅니다.
^^ 많은 것을 담지 못해도 좋습니다.
새로운 시도가 아이들의 생활가운데 녹아나기를 바래봅니다.
 
 
<장바구니가득한 후원품_곧장기부 물품 도착. 24.05.10>
곧장기부 물품을 그룹홈협의회를 통하여 신청하였고, 기부물품이 도착하였습니다
두 상자 가득 20여가지의 식료품이 있었는데,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고기를 먹고 싶다던 막내의 바램에 맞춰 소갈비도 있었고, 고급진? 과일이 종류대로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혀끝을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최상품인 과일은 인기만점이었습니다
후원하여 주신 8분의 엉클벤 후원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감사의 마음을 하트의 세레머니로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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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_페스티발 24.05.12>

매년 5월이 되면 대구에서는 동성로축제를 경험합니다.
특히 페스티발 대전(?)이 있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기회가 됩니다.
사실 페스티발 퍼레이드에 출전하는 막내의 재주도 볼 수도 있는 기회이기에
더욱 신기한 경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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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촌과 함께 아이들이 축제도 경험하고 퍼레이드도 구경하는 나들이었습니다.
나들이를 하며 이런저런 두런두런 일상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다음 여행 장소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기도 하고^^
이번 시간은 삼촌과 아이들의 새로운 외부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훗날 공개 하겠습니다.^^
 
 
<종사자교육>
*희망이음교육 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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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이모들 모두 그룹홈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희망이음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종사자 역량의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살림살이(?)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다른 선생님, 강사진들에게 듣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민만 하고 있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
강의를 듣고 생각이 더 많아지게 되었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 되겠지요.
힘을 내어 봅니다.
 
*함께양육2 24.05.22
작년에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기아대책에서 주관하는 함께양육이라는 토크콘서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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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두번째 시간으로
아들연구소 최민준소장님
힐링캠퍼스 더공감 박상미소장님
브라더스키퍼 대표 김성민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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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양육코칭, 그리고 워크샵을 통해 양육의 스킬의 중요성과
마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한몸 아이들을 향한 올바른 양육지도법을 준비해야함을 배웠습니다.
최근 시작한 양육에 대한 북나눔과 연결하여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네요.
최민준소장님의 말씀에서 양육의 기술카드가 없으면
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된다며 이야기 하신 것이 게속 생각이 납니다.
양육의 기술카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상미 대표님의 결핍이 결핍된 아이들에게 결핍이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마음의 소리를 읽어내 줘야한다는 말씀이 계속 머리에 남습니다.
아이들의 말 속에는 고맙다와 부탁해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
다양한 카드를 통해 성향과 감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그런 워크샵이었습니다.
 
종사자로서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육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아이들을 위해 종사자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함을 김성민 대표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쉼과 일의 균형이 삼촌, 이모들에게 필요함을……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귀한 시간과 교육이 아이들에게 종사자들에게 모두 도움되어 선순환이 되길 바랍니다.
 
 
<캠프및집단활동_성주오핑 24.05.15>
스승의 날 겸, 공휴일 겸 아이들과 함께 인근 성주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가보는 캠핑장~~~ 얼마만에 와보는 건지 아이들 모두 신나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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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거리들과 물놀이 용품, 보드게임을 잔뜩챙겨 성주오토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삼촌에게 캠핑 타프 치는 것도 배우고 고기 굽는 법도 배우고

사진 속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 보여 너무도 뿌듯한 저녁^^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져 귀한 경험이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여가 및 문화활동_영화관람_쿵푸팬더4 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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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어린이날도 있고 가정의 달 행사가 많기에

아이들과 영화도 많이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스케줄이 다 다르다 보니 시간을 맞춰

극장을 경험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아쉬운대로 TV VOD를 활용하여

관람을 해보았네요.

예전 부터 꾀뚫었던 쿵푸팬더.

새로운 편이 나왔다며 셋째가 얼마나 보고 싶어하던지…..

다같이 TV에 둘러앉아 간식과 함께 작은 소극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소박하게 보며 즐겨보는 한몸집^^

내일을 위해 한편만 보고 일정을 마무리해 봅니다.

 

주인공의 역경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며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가지도록 이야기도 해봤네요.

비록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기에

좋은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저도 아이들도 만족한 저녁이었습니다.

 

<안전교육&다함께외식&목욕탕, 24.05.22>

상반기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중교통안전체험과 위기상황대처안전체험을 하였고, 홈에서 자체 안전교육으로 전기안전과 화재안전 메뉴얼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팔공산에서 돈까스 외식도 하였고, 우리동네에서 목욕도 다함께 하며, 배움과 배부름 그리고 수신(修身)의 기회도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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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및 문화활동_서점&공부계획&영화관람 24.05.25>

스스로 학습을 위한 필요한 도서를 구매하고자 둘째와 셋째 함께 서점을 가보았습니다.

오랫동안 세경이모와 공부를 하며 스스로 자신이 없던 셋째는 힘겹게 다시 첫걸음을

떼어보려고 해요. 셋째의 굳은 결심이 긍정적인 경험이 되어 힘이 되고 자신감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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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결심을 하고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과 예전 무서워서 보지 못한 영화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닥 위험하거나 무서운 애니메이션이 아닌데도 힘들어하기에 4년전 못본 명탐정코난 진홍의 연가를

함께 보았네요. 첫째는 봤던거라 보는 것을 거절해서 혼자의 시간을 가졌네요. 

한번쯤은 자유롭게 개인의 생활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원가정에 간 막내는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둘째와 셋째에게는 정말 뿌듯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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