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게임>
오랜만에 볼링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한동안 아이들 공부 및 기타 활동으로 볼링을 못했습니다.
지난 가족회의 때 볼링게임을 하고 싶다고 하여 6월 첫 주를 볼링과 시작했습니다.
볼링장 직원분도 오랜만에 오셨다고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장비를 갖추고 볼링을 시작하는데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을 느낍니다.
조금 더 잘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였습니다.
아이들 기말고사 준비 전 까지는 볼링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여가및문화활동_ 미술DIY 24.06.06>
맘먹은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만들기 시간….
(아이들의 표정에서 느껴지죠. 다음에는 조금 더 수월한 것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한 대로 그림을 그리고 못질을 해보지만 영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
그래도 못박는 방법은 터득한 시간~~~
아이들의 첫 마음은 보석함 두개를 다 만들어 보리라 꿈꿨지만…
현실은 한개를 만들기도 시간이 빠듯한…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못질을 해봤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본 것에 의의를 두려해요.
<일상생활_가족독서활동>
*24.06.08
원가정에 가야하는 아이가 있어 부득이하게 분리하여 진행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첫째와 둘째, 셋째, 막내 이 두 그룹이었는데요.
이 시간이 각자 수준에 맞게 진행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겠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전체였을 때 이야기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었구요.
가능하다면 다음 부터 새롭게 시도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06.26
지난번 했던 분리진행을 시도해 보려 하였으나 아이들의 시험으로 공부계획과 겹쳐
진행할 수 없었네요. 각자 공부도 해야하고 개인 일정을 소화하여야 하기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시도해 보려합니다.
<일상생활_학습방법지도 24.06.08, 24.06.24>
두번에 걸쳐 진행한 시간
시험이라는 것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티칭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분리하여 세 번 진행하였고, 아동별로는 2번을 진행한 셈이 되었네요.
당장 8월에 검정고시를 앞둔 첫째의 경우 더욱 신경써야 하기에 7월보다 일찍
진행하였습니다. 거기다 둘재와 셋째도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어쩔 수 없이 6월이 바쁜 일정이 되었네요.
좋은 결과로 아이들이 힘을 얻기를 바래봅니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가족나들이_ 대학:경북대학교 24.06.06>
아이들과 연휴를 제대로 즐겨보고자 농구공, 축구공 놀이감을 잔뜩 들고 인근 대학교를 향했습니다.
각자 나름의 방식대로 즐겨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봤습니다.
인근 대학인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어떤 학과가 있는지
걸으며 이야기 해보기도 하고 대학에서는 어떤것을 배우는지 건물을 보며 질문도 해보고
그리고 이모의 대학시절 이야기도 들어보고….
순간순간 나오는 대학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이야기 들으며 뜻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들이 원하는 공놀이(?)도 해보고^^
제비뽑기에서 메뉴를 선정하여 외식으로 치킨도 먹어보고^^
(소풍기분도 내어보았네요.)
낄낄 깔깔 이리저리 뛰어가며 신나게 에너지를 내뿜어 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뭔가 모를 행복감이 밀려오는 오늘
모두 재밌었다며 보람되고 피곤한 하루였다며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 그랬던가요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는 건
뿌듯한 하루를 보낸 거라고.^^
아이들과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귀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한 오늘입니다.^^
< 요리활동_ 자메이카통다리와 망고빙수, 24.06.15 >
이번 주 날씨가 갑자기 훅~ 33~35도를 찍으니 당황스러운데 저희만 그런가요?
더운 날씨를 예견이나 한 듯 아이들의 요리활동 메뉴제안이 퍼팩트하였던 것 같습니다
조리가 최소화된 메뉴로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자립하였을 때 훨씬 유용할 것 같기도 합니다
튼실한 통닭다리 훈제를 에어프라이기에 익히기만 하면 메인메뉴가 완성이 되었거든요
그외에 사이드로 에그포테이토샐러드와 밑반찬으로 플레이팅하여 맛난 저녁식사를 하였답니다
배가 부른 아이들은 텀을 두고 방고빙수도 만들었는데, 각자의 취향으로 장식하여 순삭하듯 없애버렸습니다
좀 게으른 요리활동이었지만, 손이 즐겁고 마음이 여유로와 좋았고, 먹는 입도 만족했고 배도 부른 오늘의 요리활동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종사자 교육_역량강화, 보수교육, 회계교육>
건강한 양육과 청렴한 회걔, 올바른 방향성을 가진 복지의 방향을 위해 이모, 삼촌
모두 각자 또 같이 그에 맞는 교육을 내외부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몸의 건강한(?) 살림살이가 이뤄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