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도 잘 모르던 우리 준현이가…

 

1년 정도의 황진이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이젠 멋진 발음으로 영어문장을 읽고 씁니다.

 

요즘 그 실력이 부쩍 향상되어  이모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오늘도 진이 선생님께서 준현이의 공부를 봐 주러 오셨는데  공부한 지 몇 분이지 채 지나지 않아..

 

한몸 가족들을 다 거실러 불러 모으십니다.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니.. 준현이가 한 주동안 스스로 공부를 너무 잘해서 오늘 수업할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이번주에 배운 문장으로 가족들앞에서 동화구연을 해 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다 모이자 완전 부끄러워 하는 준현이..

 

예전 같으면 부끄러워서 끝내 못했을 건데.. 이젠 자신감이 붙어 적당히 부끄러워하고 금새 배운 문장을 손동작까지 곁들어

잘도 구연합니다.

 

9.jpg 

 

이런 준현이를 보니 무엇이든 자신이 노력한만큼 열매를 얻게 된다는 말의 지혜가 틀림이없음을 알게 해 줍니다.

 

10.jpg   무료이지만 성실하게 마음을 다해 준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진이 선생님 덕분에 우리 준현이는 예전과 다른 영어실력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준현이의 성장이 진이 선생님과 한몸가족들을 흐믓하게 하고 기쁘게 하니..

 

우리는 서로를 가치롭게 하고 성장케 하는 소중한 관계를 가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