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 전 사진입니다.
흔들거리고 알록달록한 짝이 안 맞는 식탁에서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따뜻한 정도 나누었습니다.
시간 이 흘러 식탁이 많이 낡아서 수명을 다하고 있었는데..
즐거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LG 디스플레이의 채경수 팀장님께서 저희의 필요를 들으시고 현창삼촌을 통해 식탁을 선물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새 식탁이 생겼다니 시집가는 새색시 마냥 좋아하였습니다.
너무 좋아하여서 이모들이 미안 할 정도였습니다.
이리저리 낡은 물건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물건이 한몸집에생긴다는 자체가 기쁨인가 봅니다.
이모들도 새로 생긴 식탁을 보니
요리시간도 더 즐거워집니다. ^^
꼭 필요한 선물을 보내 주신
‘ 채경수 팀장님’
정말 완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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