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들이 자주 가는 한의원이 있습니다. 한몸집 근처 아람들 한의원인데요~

원장님과 실장님이 침도 잘 놓아주시고 상담도 잘 해주시고 게다가 친절하기까지 하셔서 이모들이 아플 때 마다

꼭 이 곳을 찾는답니다.^^

 

한 번씩 한몸집 아이들이 아플 때 면 한의원에 보내곤 했는데 그 때 아이들과의 관계를 이야기 해 드리며

자연스럽게 한몸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아이들이 아플 때 주치의 선생님처럼 상담도 해 주시고 챙겨주시고 무료로 약도 지어주시고 하셨답니다.

 

그렇게 늘 감사하며 고마운 이웃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한의원 선생님께서 겨울 오기 전 아이들에게 ‘보약” 한 첩씩 지어 주고 싶다 하셨습니다.

본인께서도 어렸을 때 어렵게 자랐는데 보약이라는 것이 몸도 든든하게 해 주지만 마음도 든든하게 해 주는 것 같다면서

아이들에게 선물 해 주고 싶다 하셨습니다.

 

ㅠㅠ 어찌나 감사한지~

 

바로 아이들과 한의원에 가서 검진을 받고 각자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지었습니다.

 

 

       한2.jpg    한1.jpg

 

   한3.jpg   한4.jpg 

 

아이들도 보약이라는 말에 “혹~” 하더라고요.

 

감사히여겨야 함을 재차 당부하며 정성껏 먹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저희가 미처 생각지 못하고 해 줄 수 없었던 부분이었는데

좋은 이웃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채워 줄 수 있어서더 감사합니다.

 

한5.jpg   한6.jpg

 

아람들 한의원 원장님의 나눔이 우리 아이들을 자라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