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치료 상담 이라는 말이 들어가 특별한 일 같지 보이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작품활동을 하고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아이들 스스로를 알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하였는데
우리의 마음이 전달 되었는지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분의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약속 시간을 정했습니다. 많고 예쁜 미술 재료에 아이들은
이미 마음을 빼았겼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까 내심 기대도 해봅니다.
세계적 만화가 이현우 화백,
현대 건축 미학의 권위자 권도현 아티스트,
초현실주의자 권준현 선생…
한몸 아이들의 예술적 기질을 발산할 기회가 왔습니다.
작품 밑그림을 그리고 선생님과 상의하고 재료를 선택하고….
많은 시간이 걸렸고 또 걸릴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작품에 정말 쉼취해 있었습니다. 어느때 보다 집중력이 좋았지요.
아이들이 미술활동하는 시간은 집안이 조용했습니다.
아직 미완성 작이지만 작품을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아직도 작업중입니다. 아마 1~2달 지나야 완성작이 나 올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고 스스로를 표현함을 통해
더욱 멋진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이들에게 많은 지지와 격려를 해주시고
한몸 아이들의 작품세계가 궁금하시거나 관심이 가시면
꼭 방문하셔서 멋진 설명을 들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