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한몸집은 ‘야구장’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영화 ‘퍼펙트 게임’이 개봉되기도 전에 야구선수 “최동원”과 “선동열”을 패러디한 “최동언 선동얼의 퍼펙트 게임”

 

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놀았기 때문이랍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영화가 개봉하면 꼭 보러가자고 늘 노래를 불렀는데,

 

막상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니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을 하더군요.

 

몇 개의 후보가 올라왔는데 다행(?)이도 개봉이 되지 않은 영화가 있어 2개로 줄여졌습니다.

 

“프렌즈”와 “퍼펙트 게임”

 

퍼펙트 게임은 승유가 보기에 힘들 것 같아 이 2가지 영화 중에 각자가 보고 싶은 것을 보기로 하였지요.

 

승유를 제외한 아이들과 삼촌은 퍼펙트 게임, 승유와 이모는 프렌즈를 보러 go! go!!

 

선택은 달랐지만 모두 영화 선택과 관람에 흡족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나왔어요.

 

그리고 또다시 한몸집은 야구장이 되었습니다………….^^;;

 

매일 투닥투닥, 시끌시끌한 한몸집이지만… 그 어느 곳 보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곳이랍니다.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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