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무엇을 쓰면 좋을까 아이들은 고민하였습니다.
준현이는 편지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삼촌에게 계속하여 의견을 묻습니다.
승유는 예쁘게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정성을 담아서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저마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싶은 일을 기억하며 편지에 마음을 담습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합니다.
승빈이는 어머니께 드릴 카네이션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을 위한 카네이션도 샀습니다.
준현이도 카네이션을 사서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아이들의 훈훈한 모습에 정말 기뻤습니다.
큰 형들은 늦은 시간 귀가하여 자기전에 편지를 썼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한몸의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그리고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