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과 아이언맨 3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그냥 3D가 아닌 4D로 아이들의 영화관람을 배가시켰습니다. ^^
의자가 움직이고 물도 나온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저(삼촌)와 아이들은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아이언 맨이 날면 우리도 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언 맨이 넘어지면 덩달아 충격을 받았지요.
한번씩 뿌려지는 물로 사실감을 더했습니다.
우리들은 탄성을 지르며 영화를 더욱 재밌게 보았습니다.
함께 영웅이 된 듯 한 우리는 영화 끝까지 여운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오늘의 추억을 기억하며 더욱 성장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