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시작되고 학부모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는 영미이모가 다녀오고 고등학교는 표주삼촌이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신학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 부탁하였습니다.
 
만나는 선생님들 마다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란것 같다고 하십니다.
 
내심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더 잘 해야겠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얘들아 우리가 섭섭하게 한 일이 많지?”
 
“이해해주라, 우리가 더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