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보기 위해 현수랑 준현이랑 이마트에 갔습니다.
현수는 장난감을 구경하고 준현이랑 장을 보고 있는데 준현이가
” 이모 예전이 요리 한번 해 달라고 했잖아요. 오늘 할까요?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이렇게 말했죠
” 콜!!”
그렇게 갑작스럽게 오늘의 요리사가 된 준현.
요리학원에서 배운 갈비찜을 해주겠답니다.
필요한 재료를 직접 골라 장을 보았습니다.
집으로와서 학원에서 적은 요리필기노트를 펼쳐 요리를 시작합니다.
고기손질, 야채 손질을 하고 비장의 무기 맛있는 갈비 양념장을 만들어 보글 보글 끓이니 맛있닌 갈비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칼질도, 야채손질도 이모보다 더 잘하네요. 저 준현이 한테 무시당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심시어 맛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한몸 식구 모두 너무 너무 잘 먹었네요.
가르친 보람이 있습닙다. 준현아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