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 후원자이신 지은혜님을 통해 알게 된 도영이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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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 농사지은 사과와 사과즙을 한몸집에 보내주셨습니다.

사과가 참 시원하고 달고 맛있어서 아이들이 참으로 잘 먹었습니다.

사과 박스 안에 한 장의 엽서가 있었는데 사장님이 직접쓰진 편지였습니다.

그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한몸집 저희 방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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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로 우리 아이들을 배부르게 하시고 엽서 한 장으로 한몸집 이모 삼촌의 마음까지 배부르게 하시니

도영이네 사과 사장님은 참 훌륭하신 분입니다. ^ㅡㅡㅡㅡ^ 하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