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집에 이사를 하자마자 새로운 형들이 한몸집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둘 다 동갑입니다. 한 아이는 그림그리기와 요리하기를 좋아합니다.
한 아이는 공부를 꽤 잘하는 범생입니다. 한몸집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이네요^^
두 아이의 히스토리는 사정상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한몸의 새 가족이 생겼고 동생들과도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한몸집이 가득찼네요~
격하게 환영하기 위해서 환영파티를 하였습니다. 다들 바쁘신 몸들이라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야 할 형들을 위해 또 새로운 가족과 잘 적응해야 할 우리 동생들을 위해 서로 응원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쁜 식당에가서 맛있는 고기도 먹고 냉면에 밥까지 먹은 우리 아이들 진정 식신입니다. ^^
후식은 안먹었냐고요? 당근 먹었지요.
고기집 근처 빙수집에가서 빙수까지 호로록 호로록 먹었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든든한건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니 마음이 든든한건지 둘다 든든한 건지 ..
암튼 엄청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애들아 우리 잘 지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