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난 찜닭을 먹고 아이들과 청도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타본다고 했습니다.
누가 누가 빨리 가는지 열심히 페달을 밟았습니다. 삼촌은 땀이 흥건하게 젖었습니다. ^^
아이들은 바람을 맞으며 타는 것이 즐거웠는지 다음에도 또 오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청도의 와인터널도 가고 인근 구경도 했습니다.
로관삼촌이 오랜만에 놀러와서 아이들이 더욱 즐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녁은 아이들이 먹고싶어하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오늘 정말 좋다고 함박웃음과 엄지를 올리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우리는 실내놀이방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이미 청도 여행을 하였지만 마지막 연휴가 아쉬워
더욱 놀기로 했습니다. 햄버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놀이방으로 고고~
얼마나 뛰어 놀았는지 아이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물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음료도 먹고
아이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추석연휴 동안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는지 빨리 명절이
또 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 때는 더 재미있게 놀자고 합니다. ^^
우리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