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셋째가 학교에서 속상한일이 있었는지 상담하는 내내 툴툴툴….

그래서 상담선생님께서 오늘은 많이 힘들어보인다며 상담이 일찍 끝났습니다.

둘째.jpg 막내.jpg 셋째.jpg

사진을 보시니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학교에서 속상한 일이 셋째에게 있었나봅니다.

사실 집단상담이기도 하고 걱정이 되어 관여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평소 드러나던 좋지 않은 모습이 있었기에 아이와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지요.

예절을 벗어난 행동들이 드러나니 주의를 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다행인 것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건강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 회기 상담에서는 즐거운 모습으로 지내보기를 바래봅니다.

 

 

<방역>

 

2주간 방역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더욱 건강하기를 또 바라고 바래봅니다.

 

 

<주말은 영화다>

 

영화관람0528 (1).jpg 영화관람0528 (2).jpg

원가정에 간 첫째와 막내.

그래서 둘째와 셋째와 공부를 마치고 주말동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라는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평소 공부에 관심이 있는 둘째

공부랑은 담을 쌓은 셋째

그러나 둘다 재밌게 봤다면 믿으시겠어요.^^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아이들 모두 다보고 재잘재잘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감수성이 풍부한 둘째는 영화를 보며 눈물을 보이는 것을 보고 얼마나 섬세한 아이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맛난 음료와 함께 홈시네마 제대로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