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및 아동상담>
색모래와 물감의 향연~!!!
신나해하는 아이들이 그저 보기 좋습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7월 둘째주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그 때까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가족회의>
이번 가족회의는 조금 남다른 시간이었습니다.
공동모금회 여름방학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계획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고 무엇을 하고 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선정된 만큼 아이들 모두 스트레스 풀고 오는 시간이 되길 꿈꿔봅니다.
<구청사례관리>
지속적으로 구청 아동들의 사례를 관리하며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만나기위해 기관을 방문하셨습니다. 아이들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집을 꿈꾸는 한몸인데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언젠가 회복되어 원가정으로 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워크샵 및 외부직원활동>
코로나 상황이 많이 잠잠하면서 외부지원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워크샵과 회의가 비대면으로 하던 것이 대면으로 바뀌어 삼촌이 많이 바쁘게 되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렇게 바쁜 만큼 더 좋은 그룹홈의 상황이 만들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삼촌 화이팅입니닷~~~~!!!!
<냉방기관리 : 에어컨AS>
허걱~~~~~
여름만 되면 냉방기가 말썽입니다.
작년에도 냉각공기가 빠져 AS기사를 불러 수리를 했었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기사분이 방문하셨네요.
이 고장을 이제야 발견하게 되어 상담선생님과 몇몇 외부 선생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도 더운지 덥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네요.
내년에는 기능보강 사업 신청으로 냉방기기에 관하여 제안서를 작성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퇴사 종사자 및 신규 종사자 채용>
10여년이 넘게 한몸에서 근무하신 윤영미 이모님이 6월까지 근무를 하셨습니다.
만기로 퇴직하시는 이모님. 오랜 시간 많이 애쓰셨습니다.
컨디션 회복하시고 행복하세요.
큰이모님을 대신하여 함께할 종사자를 6월 공고하여
면접과 체험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모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모님과는 아직 많이 서먹하고 어색하지만
아이들을 향한 마음만은 진심으로 느껴져 그저 감사합니다.
아이들과도 종사자들간에도 서로 알아가며 맞춰가야겠지요.^^
<교통안전교육-초등>
회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립니다.
” 여기 피아노 학원인데요. 막내가 학원을 등원하면서 횡단보도에서 택시와 부딛혔다고 하네요? 우선 지금은 많이 아프지 않다고 하니 수업을 진행하고 귀가시켜도 될까요?”
회의하다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했습니다.
다행이 병원진료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여 다행이었지만요.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아 조심성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건널목 및 횡단보도에서 지켜야하는 예절과 규칙을 다시 상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들이활동 : 등산>
6월에 등산을 가려 하였으나 아이들 모두 영화를 보고자 하여 어쩔 수 없이 등산날을 7월로 변경하였었지요.
그래서 아이들과 조금은 덥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앞산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버스를 올랐을 때 다들 괜찮았는데 시간이 흘러 무더위가 높아지니 아이들 모두 날카롭고 예민해 지는 것이 드러나 걱정이었지요. 사실 무더위를 생각하면 야외활동을 안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등산을 꼭 가고자 하는 아이가 있어 어쩔 수 없어 진행할 수 밖에 없었지요.
산에 도착하여 음료를 마시고 나니 한시름 나아졌는지 날카롭던 감정이 조금은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런거 보면 맛있는 먹거리만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나 봅니다.
내년에는 등산 말고 다른 야외 신체활동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분기 운영위원회>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밖에 만날 수 없던 운영위원분들을 이제 대면으로 만나도 될 것 같아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한 선생님은 개인적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었지만요.
너무 오랜만에 만나 아이들의 상황과 행정적인 것, 회계적인 부분들을 전달하니 그 기쁨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토록 만남이라는 것이 서로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다시한번 드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