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지원센터 위생교육, 24.04.01>

아이들의 먹거리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분기 안전을 위해 영양사 선생님께서 직접오셔서 물품을 보관할 때 유의사항과

식재료의 안전에 대한 부분을 검토해 주시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균형적인 먹거리를 위해 식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시고

분기마다 오셔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지만 행정적인 부분에 있어 그룹홈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

많이 고민은 되나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애쓰고 조금 더 건강하게, 조금 더 안전하게~!!!!

최선을 다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직원교육>

*종사자인권교육 1차, 2024.04.05.

성애이모와 삼촌이 교육을 다녀오 오셨습니다.

인권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종사자인권교육 2차, 2024.04.12.

세경이모도 교육을 다녀오 오셨습니다.

배려와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

새로운 접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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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이성애), 2024.04.08

대구 서문교회 비젼관에서 종사자 역량교육이 있었습니다.

이성애 이모님이 다녀오셨습니다.

 

 

<가족나들이:찜질방체험,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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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라톤이 있었던 첫번째 주말

아이들의 무료한 일상을 새롭게 하고자

아이들이 출석하는 교회 인근 찜질방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종교활동을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아이들과 공공장소인 찜질방도 체험해보기도 하고

나들이와 외식을 해보았습니다.

맛난 음식들도 먹고

뜨거운 찜질 누가 오래참나 대결도 해보고~

시험을 마친 첫째에게 수고의 말과 고기(?)도 보상하고~

2막을 위해 달려갈 첫째는 헤이해지지 않고 초심을 다시 바로 잡기를 꿈꿔봅니다.

 

 

<여가및문화활동_미술만들기, 24.04.09>

아이들과 이런저런일들을 기획한 연계획 중 제일로 공통점이 많았던 것이

미술만들기 입니다. 다른 활동은 의견차가 많이 일어났었는데

반제품을 이용한 만들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시를 들어 만들 것을 찾아보고 수요조사도 해보았습니다.

고민 끝에 결정한 보석함(필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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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있을 어버이날&스승의날을 맞아 2차 만들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 때의 아이들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봄나들이-예산수덕사 24.04.10>

아직 벚꽃이 지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났습니다. 충북 예산으로 고고~

선거일 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아침 부터 떠났습니다. 

가는 길이 멀지만 여행하는 즐거움에 들떴습니다. 여행길이 즐겁도록 노래도 부르며 이야기 꽃도 피웠습니다. 

수덕사에 도착하여 유명한 더덕한정식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음식이 많던지 다 먹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수덕사 탐방도 하고 벚꽃도 보고 따스한 햇볕아래 심신이 평안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도 탐방했습니다. 다리의 출렁임에 신나고 함께 뛰어 놀아서 신났습니다. 

멋진 풍경도 보고 봄바람 맞으며 휴일을 한 껏 즐겼습니다. 

역시나 집에 오는 길은 피곤하여 모두들 곤히 잠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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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지도_학습방법지도프로그램, 24.04.11>

오랫만에 가져보는 시간~~~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프로그램을 다같이 둘러앉아

자신의 공부 방법에 도입하기에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아무래도 고학년 아이들의 학습방법에 대한 지도 방법이 많다보니

실제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다른 전문가들의 생각과 일반적 청소년들의 학습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오랫만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집중력이 예전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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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및문화활동_뮤지컬관람,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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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날이 되었습니다.

이날을 맞아 고급진(?)문화생활을 위해 문화생활을 계획했습니다.

원래는 후원금을 통해 진행하려 하였으나

KT@G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제안서가 있어 세경이모가 신청하여 보았습니다.

그룹홈협의회를 통해 후원금의 사항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아동들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영화 한편만 보아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이지만

공공장소인 공연장 안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도 배워야 하기에

조금은 무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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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학원 연습이 자주 있는 막내와

검정고시를 마친 첫째,

문화생활을 즐거워하는 둘째와 셋째까지….

다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노트르담드 파리 뮤지컬^^

유명하다고 하는 뮤지컬이라 보러 가기 전 뮤지컬 넘버도 많이들어보기도 하고

성애이모의 중세시대 역사 설명을 들어보기도 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단디(?)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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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저녁식사(햄버거파티)와

간식도 누려보고

첫째가 좋아하는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건물도

살펴보기도 하고

뮤지컬 센터 인근 체윤시설에서 축구(?)놀이도 해보고

늦게까지 재미지게 놀아보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들뜬 마음으로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였답니다.

 

늦은 귀가가 더 신이 났는지 첫째는 막차안내 문구를 사진찍어

기록에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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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이모와 함께 하였기에 기관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답니다. 평소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던 아이들이라

지하철2호선 타는 법도 어색해하기에 교육의 시간도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피곤하였으나 쌔근쌔근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이 따듯해 져 옵니다.

 

다음번에는 축구공을 진짜 가지고 와서 축구 한판 하자며

모두들 난리네요.

아이들과 시간을 한번 맞춰봐야겠습니다.^^

 

 

<일상생활지도_대청소, 24.04.20>

봄이 완연하여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아이들이 힘모아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겨울내 입었던 패딩 옷을 정리하고, 여름옷을 입기 좋도록 손가는데 꺼내놓으며 개인물품을 정리하고 청소하였습니다

공용공간도 각자 역할을 정하여 최선을 다해 청소하였고, 청소를 하며 허리야~ 다리야~ 손이야~ 하며 진심90% 장난10% 비명?을 내기도 하였지만, 가까운 장래… 우리들의 자립에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다함께 으쌰으쌰… 하며 열심히 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보육사도 정말 힘들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나약? 했었나…. 라고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힘들었지만 깨끗해 진 곳을 보며 뿌듯하다는 소감을 아이들이 남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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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귀빠진 날, 24.04.21>

우리 막내의 귀한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전 부터 받고 싶은 선물을 이야기 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여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모자를 선물하였습니다. 그리고 생일 파티는 초밥뷔페를 가고 싶다고 하여

저녁에 초밥뷔페로 향했습니다. 예쁜 케익에 초도 불고 소원도 빌었습니다. 초밥뷔페가 맛있었을까요

함께 외식하는 시간이 즐거웠을까요 연신 까르르 웃어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식사량보다 더욱 많이 먹고 잘 먹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즐거원 시간을 보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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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활동, 24.04.20>

후라이드간장치킨& 강된장& 밑반찬 만들어 보는 요리활동을 하였답니다

막내가 후라이드 간장치킨을 전담하다시피하였고, 모두의 손길로 강된장을 만들었습니다

강된장은 짜고, 밑반찬을 만들며 좀 태우기도 하고, 치킨은 생각만큼 맛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값진 자립체험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대청소를 하고 허기진 상태에서 먹었기에 충분히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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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방문>

*KCA서비스, 24.04.25

지속적인 관심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합니다.

이분들이 있어서 이 말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소하게 들여다 봐 주시고 챙겨주시는 마음이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모습으로 드러나는 오늘~!!!

아이들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튼튼하고 멋진 신발을 어린이날이 되어 선물보따리 가득

안겨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힘을 얻어 잘 양육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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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지도_가족독서활동&학습방법지도,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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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의 검정고시와 여러 일정들로 인해 한동안 못하였던 가족독서활동.

짧은 글귀이지만 같이 읽어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 보았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책.

한번뿐인인생은어떻게살아야하는가 

이번 시간은 ‘어떡해?가아닌어떻게?’ 소제목의 이야기였습니다.

걱정을 하기보다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현재의 나를 바라보아 견뎌내는 것. 방향성을 새롭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첫째는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며 정리하는 이야기가 드러나고

둘째는 맥락을 이해함이 조금은 부족하나 자신의 일상에 접근하여 생각하기도 해보는 모습이 있어 인상깊었답니다.

아직 어린 두 동생들은 작은 문구 하나하나 이야기 하며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제목의 도서이지만 아무렇지 않게 서로 담소를 나누듯 이야기 나누는 장을 마련해 보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이어져 그저 감사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더욱 자라나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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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티처스를 보며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정식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봅니다. 그리고 정승제 선생님의 팩폭같은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생긴

오해와 오개념에 대한 고집을 버려야함을 배웠습니다.

다만 공부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것임을 생각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이모도 생각이 많아지는 활동이었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자기 수준에 맞는 지문을 읽어보며 해석해보아야함을 이야기 해주셨네요.

영어에 자신없어하는 아이들이 그말에 조금은 자신없어 하네요.

그래도 작은 걸음이라도 시도해봤음하는 저의 마음.

욕심일까요?
그래도 얘들아 힘내 보자~!!!
 
 
<중간고사, 가정학습시도하기,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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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둘째와 셋째가 30일 있을 시험을 대비해 집에서 시간표를 만들어 공부를 해봤습니다.

우선 책상에 앉는 습관이 필요하기에 공부시간, 휴식시간을 정하여 공부훈련을 해봤네요.
처음 시도였는데 꿋꿋하게 잘 버텨내는 것이 더무 기특하네요.
이런 아이들에게 그저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맛난 간식을 사비로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런 소비는 아깝지 않아요.
배달된 음료와 빵을 함께 먹으며 기분좋게 공부를 마무리해 봅니다.
시험이 마치게 되면 보상으로 인근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자며
힘이 될 말들도 전해 보네요.
시험결과가 어떻든 열심을 내는 아이들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