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BC에서 그룹홈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고 싶어하여
저희 그룹홈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곳이며 아이들이 안정을 취하기에도 좋은 여건인데
그만큼 아이들과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이 열악함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선생님들의 수고로 이 사실을 알려왔는데 이번엔 저희 그룹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참 말하기 부끄러웠는데 이웃 주민들께서 먼저 알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이웃들은 한몸을 언제나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성숙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더욱 열심히 보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