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새해는 아이들과 바다로 향했습니다.
일출을 보러가지는 않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한해를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한몸의 정을 더욱 끈끈히 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자 바다로 향했습니다.
아이들과 망망대해를 보면서 우리의 기상이 더 높아지기를 바랬고
한 해 소원을 빌면서 꼭 이루리라 다짐도 하였습니다.
‘지금보다 공부도 더 잘하고 싶고 친구들도 더 많이 사귀고 싶어요’
‘축구도 더 잘하고 운동도 더 잘하고 싶어요.’
‘밥도 많이 먹고 키도 많이 크고 싶어요.’
아이들의 다양한 소원이 꼭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웃음핀 얼굴을 보니 이미 이루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