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 되었습니다. 집에서 놀고픈 마음에,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고픈 마음에,
집에서 편히 쉬고 싶은 마음에 방학을 아이들은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방학임에도 짧은 기간때문에 한숨을 쉬어 봅니다. 한달 가량 되는 방학이 못내 아쉽기만 한가 봅니다.
그래도 큰 위안이 되는 것은 그간 준비하던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설레임에 아이들은 아쉬움도 모두 떨쳐버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방학때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도 외쳐봅니다.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싶고 옥상에서 탠트치고 밤을 지새자고 도 합니다.
또 집에서 고기 파티를 또 하자고 합니다.
방학 때 참으로 함께 할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나하나 어떻게 준비하고 놀았는지 많이들 지켜봐주세요.
또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도록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