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는 조만간 자립을 앞두고 현우도 이제 1년의 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도현이도 한몸에 지내는 시간이 정말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합니다.
 
자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일상생활에 대해 많은 지도가 있었지만
 
직접 생활해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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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립체험관이 새로 생겨서 도현이와 현우가 한몸집에서 처음으로 자립체험을 하게되었습니다.
 
먼저 도현이가 시작했고 다음으로 현우도 체험했습니다.
 
1주일간 따로 지내면서 자립에 대해 실감을 많이 했나 봅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여러가지 집안일을 스스로 해야했고
 
개인 시간도 누구의 간섭없이 알차게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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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자립을 하겠지만 막상 연습을 해보니 많이 어려웠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아이들을 봅니다.
 
앞으고 살아갈 때 더 알차고 의미있고 보내야 겠다고 다짐들을 했습니다.
 
이제 도현이는 자립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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