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아이들 안전교육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듯 합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적 체험하고 대비하는 법을 배워서 실제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게 합니다.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소화기, 소화전호수 사용하는 것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불이난 곳에서 탈출하는 방법도 체험했습니다. 수시로 교육하지만 가상의 상황을 맞딱뜨리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배운대로 침착히 행동하니 무사히 체험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 체험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완강기를 직접 타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난교육시 완강기를 열어 설치까지는 교육 할 수 있지만 집에서 직접 타볼 수 없었는데
여기서는 모든 것이 체험 가능했습니다. 소방관 아저씨의 지도에 따라
무사히 체험을 마쳤습니다. 이제 사용법을 절대 잊어버리는 일이 없겠지요.
위험상황을 피하고 구조되는 것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능력도
배웁니다.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여기서 으뜸음 준현이 입니다.
지시에 따라 정말 잘 했습니다. 경찰이 되고픈 준현이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이 교육을 끝으로 모든 체험을 마쳤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인데 아이들 모두가 집중을 잘 해주었습니다.
위급상황에 대비한 교육이 몸에 베어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