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가 중부경찰서 3층에 용무가 있어 갔습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구요?

 

중부경찰서에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주영이가 추처이 되어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구에 온지 몇달 되지 않았는데 이런 경사가 있어 주영이도 의아해 했습니다.

 

그렇지만 상을 받는 일은 좋은일!!

 

학교에서 주영이와 함께 가는데 이것 저것 물어봅니다 .

 

그러나 삼촌도 자세히 알 턱이 없지요. 하하하

 

중부 경찰서 3층에서 장학금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주영이 외에도 많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과 같은 기쁜 행사를 통해 주영이가 대구에 적응하고 살아가는데

 

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영이는 이 장학금을 어디에 쓸건지 물어봅니다.

 

자기는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생각이 나는가 봅니다.

 

일단 시크릿 이라고 대답했지요.

 

주영이가 한몸에서 생활하며 정말 큰 꿈을 꾸기를 소망합니다.

 

주영아 화이팅~~!!